공주ㆍ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성공적인 비즈니스는 물론, 호감을 주는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해 ‘악수 매너’를 알아봅시다. 웃어른(동양인)에게는 먼저 절을 하고 난 후 웃어른의 뜻에 따라 악수를 해야 합니다. 그러나 이때 황송하다고 두 손으로 감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 웃어른이 격려 차원에서 아랫사람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는 것이면 몰라도, 아랫사람이 감싸는 것은 결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. 비즈니스로 만난 상대와 악수하면서 상대가 축축한 땀이 흥건하게 밴 손으로, 축 늘어진 힘없는 악수를 했다면 어떨까요?
첫인상이 좋을 리 없겠죠.

그럼 세계적으로 환영받는 악수법부터 살펴보자구요.
청결한 손관리를 하는 것은 기본!
①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보며,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청합니다.
② 팔꿈치 높이에서 상대의 손을 잡되, 한 팔 거리로 서너 번 흔듭니다.
③ 윗사람보다는 약하지만 나름대로 꼭 잡았다 놓는 형식이 좋습니다.

악수를 하면서 종종 기분나쁘게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, 손끝으로만 살짝 걸치던가, 의수를 내밀듯이 힘없이 악수를 청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. 너무 힘없는 악수는 그리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. 죽은 물고기를 쥐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많은 나라 사람들이 터부시하는 악수법입니다. 그동안 상대방은 손을 꼭 쥐는데 손만 내밀어 악수하던 사람들은 악수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.
이 지구촌에 매너가 생긴 이유는 ‘우리 모두 행복하기 위해서’입니다.
그러므로 매너의 좋은 자세는 바로 “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주길 바라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행동하라”입니다.